[날씨] 내일 다시 영하권 추위…대기 건조, 화재 유의
봄 날씨를 질투하듯 또다시 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.
오늘도 포근하기는 했지만,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12.6도로 어제보다 5도가 낮았는데요.
퇴근길 무렵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차츰 2도 선으로 기온이 내려가겠고요, 내일 아침에는 영하 5도 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.
밤사이에만 20도 가까이 기온이 곤두박질치는 건데요, 이렇게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도 발표됐습니다.
그동안 워낙 포근했었어 더 춥게 느껴질 수 있고요,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습니다.
모레까지 추위가 이어지니까 든든한 옷차림 해 주셔야겠습니다.
날씨 전해드렸습니다.
(김민지 기상캐스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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